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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체 글 (352)
조금씩 천천히 걸어가기
안양사랑페이를 이용 중 인데 의외로 안되는 곳이 꽤 많이 있더군요. 상인분들 이야기가 상품권은 된다고 하시면서 "왜 이렇게 만들었지?" 하고 되물어보시더라구요. ??? 왜 이것되고 저건 안되고 그렇지?? 이왕에 사용하기로 한거 저도 검색해서 안양사랑상품권까지 구매했습니다. 다른 액면가의 화폐도 있는지 모르지만 그냥 만원권으로 안양 사랑 상품권 20장 구매했습니다. 원래는 3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했는데 페이가 나온 후에는 20만원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만원권 20장을 구매했습니다. 아 그리고 유의할 점은 반드시 현금을 가지고 가야 구매할 수 있다는 겁니다. 통장에 돈이 있어서 그냥 기다렸다 구매하려했더니 안된다고 해서 다시 ATM기에 가 현금 뽑아서 겨우 구매했네요. 귀찮아도 이거 한..
늘 다니는 벚꽃 놀이를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제대로 다녀오지 못했네요. 다 져버렸다고 생각한 벚꽃을 다른 블로그에서 발견하고 기쁜 마음에 벚꽃 구경하러 미사경정공원으로 달려갔습니다. 겹벚꽃이라는 꽃이 피는 곳인데 미사리 조정경기장이 있는 곳입니다. 벚꽃길이 쭈욱 이어져 있긴한데 모두 겹벚꽃은 아니라 일반 벚꽃길처럼 예쁘지는 않아요. 근데 겹벚꽃은 이렇게 가까이서 보면 너무 예쁜 꽃이더라구요. 저도 처음 보는건데 꽃이 마치 레이스 같기도 하고 장식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예쁩니다. 벚꽃처럼 흐날리지는 않는데 마치 꽃다발을 보는 느낌 같아요. 아참 위치는 네비게이션에 미사경정공원 매표소를 찍고 가시면 입구로 들어가실수 있습니다. 따로 입장료는 없고 주차료 4000원을 받는데 저희차는 저공해차량이라서 50..
커피 머신이 도착해서 커피를 갈아서 마셔보았네요. 제대로 된 레시피가 없어서 그런지 한번은 너무 연하고 한번은 너무 진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쉽지 않네요. 그나 저나 스타벅스에서 파는 이 원두향기가 너무 좋네요. 원두 사진은 찍어서 이렇게 올릴 수 있는데 향은 어떻게 전달할 방법이 없네요. 대충 핸드폰으로 찍었는데 무슨 그림처럼 나옵니다. 신기하게 눈으로 봐도 저렇게 생겼습니다. 원두를 가까이서 본 적이 별로 없어서 이렇게 이쁘게 생기고 향이 좋은지 처음 알았네요. 제가 산 제품은 이 제품입니다. 포장 뜯는 것도 힘든데 뭔 사진까지 찍나 싶어서 쿨하게 제품 사진은 안 찍었습니다. 설명서 보다가 설명서 사진 한장 찍어놓았네요. 캡슐만 먹다가 이렇게 원두 갈아서 내려먹는 커피 먹으니 좋네요. 커피 향이 나서 ..
꽃샘추위가 기성이라 아침에 일어나니 제법 쌀쌀합니다. 그래도 일찍 일어난 김에 운동 겸 자전거타고 한 바퀴 휙 돌아봅니다. 일찍 일어나 이렇게 돌아다니면 스스로 부지런한것 같아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자주하겠다고 마음을 또 먹어보지만 며칠을 못 넘기네요. 그래도 가끔씩 나오니 좋은 점도 있습니다. 이렇게 일주일에 한번이나 나오다보니 나올 때마다 주변이 많이 달라져있습니다. 개나리가 세상을 노랗게 만들어놓았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꽃비 내려주더니 오늘은 예상치도 못한 보라빛 물결입니다. 꼭 부지런한것만 좋은 건 아닌잖아요. 아침에 나서면 아침에만 나는 독특한 향기가 나서 참 좋습니다. 이런 향이 있는 향수를 만들어 들고 다니면서 뿌리고 싶네요. 기분 좋아지는 사진을 한장 더 가지게 되었네요. 그런데 무슨..
면담 과정에서 불필요한 신체접촉이 있었다고 전하네요. 3전4시로 부산시장에 당선되었다고 기사에 나오는데 부산시민들은 충격이 클 듯합니다. 기자회견하는 오거돈 부산 시장의 모습입니다. 면담과정에서 여성공무원을 강제추행했다고 합니다. 스스로 인정하고 부산시장에서 물러난다고 뜻을 밝혔네요. https://youtu.be/Z3AyOLM1xQc 에고 이런 일이 안 일어났으면 좋겠는데 자꾸 일어나네요. 피해받으신 여성 공무원이 정신적인 충격 빨리 쾌차해서 일상으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라디오에서 굴착기 기사님들에 대한 사연이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자신들을 소개할 때 지구조각가 라고 소개하더군요. 와 그렇게 표현하니 참 멋있게 느꼈습니다. 지구조각가 이런 이름을 생각해낸 사람이 누구인지 정말 궁금하기 까지 했습니다. 그러다 나도 이런 사람이라고 표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업으로 사람을 표현하는건 나답지 않으니 나라는 사람을 표현하면 어떤 단어가 어울릴까 한참 멍하니 창밖을 보다 꽃가루를 옮기고 다니는 꿀벌이 떠올랐습니다. 그리 눈에 띄지 않지만 않고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며 꽃가루를 옮겨서 꽃과 식물을 번식시켜주는 꿀벌과 닮고 싶었습니다. 꿀벌이 없으면 세상의 많은 꽃과 식물들이 없어질거라는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는데 참 나도 저런 사람이고 싶었습니다..
커피를 참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어쩌다보니 자연스레 내 삶 속에 들어와 앉아있네요. 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잔의 느낌이 참 좋습니다. 아침에 마셔도 바깥에 나가 생활하다보면 또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게 됩니다. 가벼운 이야기를 해야할 때도 회의를 할 때도 언제나 옆에 커피를 한잔은 놓고 시작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고요한 아침에 마시는 달달한 커피 한잔의 여유와는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그래서 아침에 늘 집에서 커피를 한잔 마십니다. 노력이 많이 필요한 제품은 청소하기 어려우니 편하게 캡슐로 나오는 제품을 오래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코로나19 이후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 캡슐 커피만 마시다보니 맛이 질린다고 해야 하나 먹기 싫어졌습니다. 고소한 커피향이 나는 원두를 갈아만드는 커피가 마시고..
2020년은 이제 겨우 4월인데 크지막한 뉴스들이 이렇게 많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오늘은 갑자기 북쪽의 김정은이 수술후 위독하다는 소식이 인터넷을 가득 채우고 있다.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는 카톡방이 수많은 카톡들이 올라오고 인터넷 뉴스에서는 똑같은 뉴스를 실시간으로 올린다. 예전의 그날이 떠오른다. 중학생이 되고 무더운 여름 즈음으로 기억이 난다. 쉬는 시간 종이 울리고 잠시후 누군가 복도에서 크게 소리쳤다. "김일성이 죽었다." 갑자기 모든 학생들은 멈추었고 누군가 조용히 이야기 했다. "그럼 통일 되는거야? 전쟁나는거냐?" 학교 전체가 술렁이며 통일이냐 전쟁이냐로 의견이 나뉘고 급기야 말싸움까지 일어났다. 이런 일이 일어나면 기회를 잡은 것처럼 검은 그림자들이 스물스물 올라오기 시작한다. 불순한 의도..
폐암 말기에 더 이상 손 쓸 것도 없이 악화된 암세포 때문에 힘들어하던 개그맨 김철민 님이 개구충제인 펜벤타졸 복용 후 근황을 전해주었습니다. 개 구충제로 암을 이길 수 있다는게 이해가 안가지만 분명히 차도가 있으신거 같습니다. 예전볻 얼굴도 좋아보이시고 조금 더 건강해지신거 같아 보기 좋네요. 이대로 암을 극복하셨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언제나 김철민의 완쾌를 응원하겠습니다.
추위를 많이 타는탓에 4월이지만 아직 가끔씩 보일러를 켜고 지냅니다. 밤에는 기온이 많이 내려가 아침에 거실에 나오면 제법 쌀쌀함이 느껴지기도 하고 워낙 추위를 잘 타는 아내 덕에 집은 늘 따뜻합니다. 지역난방을 사용하는 오래된 아파트지만 작아 부담없이 난방을 하고 있고 따뜻하게 잘 지냈는데 이틀전 갑자기 난방이 안되네요. 지역난방을 이용해야 하는 곳에서 사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게 안 되면 참 골치아픕니다. 정답을 찾기가 참 애매합니다. 일반적인 보일러를 사용하는 곳이라면 AS센터나 보일러 설비업자를 부르면 되지만 지역 난방은 참 어렵네요. 우선 관리사무실에 연락해 담당자 분에게 문의를 드리니 직접 오셔서 봐주신다고 하시네요. 저녘에 와서 보시고 구동기 문제는 아닌거 같다고 인테리어설비 업자를 부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