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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음식 리뷰 (12)
조금씩 천천히 걸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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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를 열심히 살다보면 금요일이 찾야옵니다. 그럼 뭔가 그냥 넘어가기가 싫어지죠. 불금을 위해 와인이랑 맥주를 달려줬습니다. 그래서 토요일만 되면 늘 헤롱거리게 되네요. 오늘도 쇼파에 누워 헤롱거리고 있는데 아내가 짬뽕을 시켜줬습니다. '참 행복하다.' 행복이 멀리있는게 아닌거 같아요. 드디어 도착 요즘 뜨는 집이라면서 새로운 곳에서 주문을 했답니다. 두근거립니다. 도착했는데 짬뽕면이 따로 왔네요. 요즘 트랜드인가봅니다. 짜장도 짬뽕도 면이 따로 오는 시대입니다. 바로 먹고싶어도 사진 먼저 찍습니다. 서비스로 온 짜장밥인데 맛있어요. 마침 집에 밥도 없었는데 너무 좋아요. 그리고 오늘의 나의 메인 짬뽕입니다. 너무나 엄청나게 맛있습니다. 술 때문인지 원래 맛있는건지 좀 헷갈리네요. 그래도 이거 덕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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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전에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저녁을 안 먹다보니 배고파서 잠이 안 와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닭가슴살을 준비해서 챙겨먹는데 너무 귀찮아서 안해먹고 결국 치맥 ㅠㅠ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중 친구가 자기 10KG나 감량에 했다고 자랑하네요. 그리고 지금은 유지 중인데 자기는 저녁에 닭가슴살 말고 닭가슴살 핫바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으잉? 닭가슴살이 핫바로 있다는거야? 듣자마자 바로 쿠팡에서 구매했습니다. 내사랑 쿠팡은 언제나 새벽에 배송을 해주니 도저히 끊을 수가 없습니다. 여기에 중독 되어서 이제는 다음날 배송을 기다리지 못하는 몸이 되어버렸습니다. 어떤맛이 좋을지 몰라서 오리지널 카레맛 청양고추맛 세종류가 들어있는 걸로 구매했는데 다 맛있네요. 근데 전 매운걸 잘 못 먹어서 빈속에 청양고추 맛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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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국물 있는거 먹고 싶은 날이 있잖아요.그럴때 국밥 먹으러 가는 곳이에요. 일단 사무실이랑 가깝고 무엇보다 맛있습니다.맑은 국물이 아니라 맛이 깊습니다.한번 먹어본 후로는 매주 한번 정도는 가게 되는거 같아요. 가격도 너무 착해요. 국밥 한그릇에 6000원~~내장이 듬뿍듬뿍들어있어요. 밥도 말만하면 계속 가져다 준답니다. 완전 착한 맛집이에요.하지만 양이 엄청 푸짐해서 한번도 공기밥을 더 먹어본적이 없네요.?? 반찬이 간?네 맞습니다. 특이하게도 반찬으로 간이 나와요. 저는 간 좋아해서 늘 다 먹어요.테이블도 스테인리스라 깔끔한것도 마음에 듭니다.아쉽게 늘 점심에만 가서 소주 한잔 못 해봤네요. 아쉬워요. 코시국 끝나면 곱창에 소주한잔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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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좀 힘이 없었는데 아내가 갑자기 간장 닭볶음탕을 해 주네요. 기분이가 좋아집니다. 마트에 들렀다 닭이 싱싱해서 사왔다고 는데 먹기 전부터 군침이 도네요. 저희는 아이를 키우면서 늘 간장베이스로 된 닭볶음탕만 해 먹고 있어요.가끔 고추장 닭볶음탕이 먹기도 한데 이젠 간장이 더 맛있는거 같아요.들어있는 당면도 맛있구요. 어떤가요? 집에서 만든거 치곤 꽤나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예쁘게 플레이팅하면 더 예쁠거 같은데. .블로그를 하면서 이렇게 사진을 열심히 찍습니다.언제 사용할지 모르지만 무조건 찍어요.그러면 아들은 당연하다는 듯 기다려주는데 아내가 투덜거립니다. 이런걸 뭐하러 찍느냐고 좋은데 가서 좋은거 찍어야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말이죠.그래서 아내는 블로그를 못 한데요.ㅋㅋㅋ 이민을 정도는 가야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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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전 빵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요. 그런데도 빵이나 샌드위치를 자주 먹게 됩니다. 간편하기도 하고 식사 시간이 짧아서 자주 애용합니다. 매일 메뉴 생각하는 것도 귀찮고 출근할 때 요거 하나 사오면 하루가 편안해 집니다. 그런데 가끔은 좀 서글픈 마음이 듭니다. 먹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라고 하는데 먹는게 귀찮고 힘들다니.............. 너무 나를 함부로 대하는 거 같아 스스로에게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에휴 이 놈의 돈이 웬수네요. 빨리 로또가 당첨되던지 해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야지. 좀처럼 여유를 찾기가 힘드네요. 어떤 날은 소주한잔만하면 행복해지는데 뭐 이리 아등바등 살아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일을 하려고 태어난건지 어쩐건지..ㅋㅋ 오늘은 괜히 엉뚱한 생각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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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이 시작하는 날이네요.시간은 참 잘도 가네요. 근데 늘 풀리기 않는 고민이 하나 따라다니는데 바로 메뉴선정입니다. 저희 집에는 집순이 아내와 집돌이 아들이 있어 코로나 전부터 외식을 안해요.배달 시켜 먹으면 되지만 고민되는게 메뉴 선정하는 거예요.특히 주말만 되면 더 고민이 되네요. 이번 주의 선택은 토마토 스파게티입니다. 매주 메뉴 선정을 하다보면 늘 삼겹살, 스파게티, 김밥, 떡볶이, 돈까스, 유뷰초밥 등 몇개로 돌려막기 해요. 이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삼결살이고 그 다음이 바로 스파게티에요. 그래서 집에는 토마토 소스랑 재료가 늘 있어요.스파게티를 만들 때 닭 가슴살로 만들기도 하고 바지락을 넣어 만들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새우랑 바지락을 넣고 만들었어요. 역시 맛있네요. 자주 해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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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내려 일전에 악몽이 떠올라 부랴부랴 집으로 달려옵니다.서둘러서 나온다고 온건데도 도착시간을 보니 그렇게 차이도 안 나네요.그래도 교통 대란은 피했으니 다행입니다.집 근처 지하철 역에서 걸어오면 늘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저녁에 뭐 먹지 하고 물어봅니다.그때 마다 함께 고민을 하는데 오늘은 자신있는 목소리로"닭볶음탕이야. 빨리와."라고 말합니다. 집으로 오니 꽤나 근사하가게 저녁상을 차려놓았네요.저녁상을 받아본게 얼마만인지 입이 귀까지 걸립니다.아이와 함께 마트에 들러 재료를 사서 만들었다고 자랑을 하네요. 평소에는 이렇게 말을 많이 하면 지쳐서 그냥 듣는 시늉만 하는데 오늘은 맛있는거 해줬으니 듣는 내내 리액션이 좋습니다.결혼한지 10년 가까이 되어가니 이제 엄마 반찬이 생각나지 않네요.아내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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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쉬는 날이면 열심히 집안일을 합니다. 아내가 하게되면 힘들어서 그런지 아이와 저한데 짜증을 자주 냅니다. 그런데 자기가 잘 못느끼는거 같아요. 좀 마음 편히 살고 싶어 집안일을 열심히 하는데 어제 목욕하는 동안 아내가 집안일을 했나봐요. 그걸 모르고 설거지를 하다가 노래 좀 흥얼거렸는데 불같이 짜증을 내더라구요. 기분이 나빠져서 저도 화를 냈습니다. 막상 제가 화 내거나 짜증 부리면 가만히 있습니다. 거참 그냥 친하게 잘 지내면 자기 몸도 편하고 좋을거 같은데 왜이러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소화도 안되고 속이 더부룩해 저녁을 건너뛰려고 했는데 아내가 저녁으로 굳이 국수를 만들었다고 먹으라고 부릅니다. 열심히 만들었을텐데 안 먹는다 하기 뭐해서 그냥 먹었습니다. 맛있냐고 물어보길래 "별로" 라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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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마치고 놀이터까지 다녀오는 길에 집 앞에서 아이가 집으로 안가고 다른 쪽으로 갑니다. "저건 뭐야? 치킨 아니야?" 닭강정 푸드트럭이 아파트 입구에 서있네요. 예전부터 오는 걸 보긴 했지만 별 생각 없이 지나친 푸드트럭이었습니다. 맛있는 냄새가 나는지 구경하고 가자고 하더니 갑자기 "나 먹을래." 아~결국 저는 아이를 이기지 못합니다. 새우튀김과 닭강정을 사왔습니다. 이심전심이었을까 아내도 들어오는 길에 맥주를 사왔네요. 계획에 없던 치킨과 새우튀김, 맥주지만 뭐 이렇게 오늘 저녁한끼는 해결할 수 있습니다. 들어오자 마자 손만 씻고 맥주잔에 한잔씩 따라봅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맥주맛 ㅠㅠ 살은 언제 빼나 생각보다 깔끔하고 양념이 맛있습니다. 만원짜리 닭강정이 이정도 퀄리티라니 폭풍감탄하면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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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전어를 참 좋아합니다. 구이도 좋아하지만 회를 훨씬 좋아합니다. 가을이 되면 살이 올라서 가장 맛있는 철입니다. 그래서 여름이 끝나고 날이 쌀쌀해진다 싶으면 바로 전어회를 먹으러 달려갑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몸에도 좋아서 일주일에 한번씩은 먹고 있습니다. 요번에도 시장에가서1KG 주문해 왔습니다. 보통은 뼈채로 어슷썰기를 해서 먹는데 이번에는 요상하게 썰어주셨더라구요. 뼈채 어슷썰기 한게 고소하고 더 맛있는데 말이죠. 썰어주시는 분 마음이라 어쩔수 없습니다. 그래도 제철 음식이라 고소하고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맛있는 전어회를 한번도 안 먹어본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어릴 때부터 먹어서 정말 익숙한 음식인데 전어회 이야기 하면 처음 들어봤다고 하는 사람들도 꽤 있어요.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