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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나의 일상 (36)
조금씩 천천히 걸어가기
안녕하세요. 버트농입니다. 살다보면 우울해지는 날이 꼭 있습니다. 이럴 때 자존감을 올려보려고 정말 이것 저것 다 해본 것 같습니다. 그 중에 가장 잘먹히고 좋은 방법은 나 자신에게 말을 거는 겁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한잔 마시고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합니다. "나는 잘 할 수 있다." "사는게 너무 재미있다." 이렇게 말입니다. 그럼 정말 사는게 너무너무 즐겁고 행복해 집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다보면 자존감이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날이 옵니다. 그 때는 밖으로 나가서 무작정 걸으면서 주문을 걸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 방법을 저만 사용하는게 아니었나봐요. 나혼자 산다에 장도연님이 나와 이야기 해주는 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많이 사용하는 말을 장도연님도 쓰고 있더라구요. 좀 저급한 말이기는..
드디어 2020년 12월 1일입니다. 새 사무실에 입성하는 날입니다. 이거 저것 준비 할게 많지만 가장 급한건 인터넷이랑 책상입니다. 그래서 주문할 때 회의테이블을 가장 신경썼습니다. 예약해서 미리 날에 딱 맞춰주는 서비스가 너무 마음에 드네요. 두닷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더라구요 ^^ 제가 산 제품은 두닷 콰트로 2010 입니다. 회의테이블 용도로 사용할 거라 2개 주문했습니다. 2미터가 넘는 테이블이라서 부피가 장난이 아닙니다. 저보다 사무실에 먼저 도착해 있는 두닷2010 이네요. 무게도 많이 나가고 부피도 큰데 기사님이 넘 고생하셨을 거 같네요. 작업실에서 두닷 2008을 사용하고 있는데 너무 좋아 다시 두닷에서 주문했습니다. 써보니 튼튼하기도 하고 작은 흔들림도 없는게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두닷..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주말까지 좁은 집에서 식구들끼리 부대끼고 있어야합니다. 하하 그래도 코로나 걸리신 분들도 있는데, 우리 식구는 다행이라는 마음으로 잘 견디는 중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서 도서관도 문 닫았을 거라 생각했는데 검색해보니 으잉?? 운영하고 있네요. 반가운 마음에 얼른 달려가 5권 빌려서 돌아왔습니다. 다행입니다. 이번 주에도 심심하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주말 동안 침대에 앉아서 책이나 실컷 읽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가 심각하긴 한것 같아요. 이 글 쓴 동안에 안전문자가 3개나 왔습니다. ㅠㅠ 빨리 끝나면 좋겠습니다.
마트에 들렀다 우연히 #팝콘용옥수수 를 발견했습니다. 아내가 아이와 먹고싶다고 하길래 생각없이 담았는데. 헉 둘다 #팝콘 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우선 집에 와서 블로그에 검색하니 전자레인지와 후라이팬 두가지 방법이 있네요. 아이가 먹을거니 이왕이면 #후라이팬 으로 해보기로 합니다.식용유 두르고 소금 조금 뿌린다음 뚜껑만 덮어놓았는데 신기하게 하얀 #눈꽃팝콘 이 만들어져 있네요. 넘 신기합니다. 요게 참 맛있네요. 한번 입에 넣으니 멈출수가 없습니다. 결국 아이랑 셋이서 바닥까지 싹 다 먹어버렸습니다. 맛있는 #팝콘만들기
마트 장 보러갔다 반가운 삼립호빵을 만났습니다. 얼른 하나 들어서 장바구니에 넣어 데리고 왔습니다. 아마 저 말고도 다들 호빵에 대한 추억들이 있으실 거 같습니다. 저는 겨울만 되면 돈 생기는 데로 슈퍼로 달려가 빨간 호빵 통에서 #팥호빵 #야채호빵 사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은 슈퍼가 없어지고 편의점만 남아서 문화가 좀 달라진 듯 합니다. #편의점 에도 호빵이 팔긴 하는데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여러가지 색이 많이 있는데 무슨 맛일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어른이 서서 호호 불며 먹고 있는게 웃길거 같아서 한번도 못 사먹어 보았습니다. 마트에서 사오면 집에서 먹을 수 있으니 좋습니다. 깔끔하게 개별 포장이 되어 있어서 먹기 더 편하네요. 갯수가 많이 들어있어서 반은 냉동실에 반은 그냥 먹으려고 상온 보관했습..
안양에 위치한 병목안 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 11월이라 날씨가 추워서 갈까 말까 고민했는데 그래도 집에서 가깝고 예약하게 어려운 주말에 예약을 해놓아서 올해 마지막 캠핑이라 생각하고 다녀왔네요. 추울까봐 잠은 안자도 돌아왔는데 관리실에서 온수매트 대여(3000원)에 해주네요. 온수매트라면 한번 자도 될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안양 시민이지만 처음 가보는거라 시설이 어떨지 몰라서 긴장했는데 깨끗하고 주차도 편해서 좋았습니다. 주차장에서 내려서 짐을 옮기기 힘들면 힘빠지는데 주차장 바로 옆이라 걸어서 1분 걸리는 곳이 캠핑장이 있어 편했습니다. 11월 중순이라 단풍은 거의 없었지만 그래도 가을 하늘만큼은 일품이라 꽤 예쁜 풍경도 구경하고 왔네요. 날씨도 좋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 캠핑하기 딱 좋은 날에 ..
강남을 생각하면 늘 현대적인 건물과 도시적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하지만 강남에 살아보면 레트로감성을 물씬 풍기는 곳들이 아직 많습니다. 실제로 사람들이 다 살고 있구요. 최근에는 이런 곳을 활용해서 음식점을 하는 경우도 많고 스튜디오나 사무실로 이용하는 경우도 있네요. 천재들이 참 많은 세상입니다. 색다른 느낌에 레트로 감성 좋아하는 손님들도 많이 찾습니다. 오늘은 다른 사무실 볼 일이 있어 보고 걸어오다 예쁜집을 발견했습니다. 느낌이 좋아 사진 몇 장 찍었는데 다시 봐도 레트로감성 제대로 느껴지는 예쁜집입니다. 분명 어제도 걸었던 길인데 눈에 들어오지 않다가 오늘은 눈에 쏘옥 들어오네요. 사진 찍을 때 보니 오늘 날씨가 참 좋아 하늘도 예쁘고 달려 있는 감도 예쁩니다. 경주여행 가서 본 감성이 느껴지는..
친구가 수원에서 송도로 이사를 가 친구들과 함께 들렀습니다. 이사한지 석 달정도 지나버렸지만 친구들끼리 약속 잡기가 너무 어려워 늦게 방문했네요. 나이가 들어가니 다들 뭐가 그리 바쁜척들을 하는지 만나기 어렵습니다. 그나마도 낮 시간에 약속을 잡아서 겨우 만난 자리라 아쉬웠습니다. 전망이 좋다고 그렇게 자랑을 하더니 친구 집 거실 전망을 보니 뻥 뚫려서 좋긴 하네요. 33층이라 조금 무섭기는 했지만 멀리 바닷길까지 잘 보입니다. 밤이 되면 오이도도 보이고 배곶신도시도 보인다고 자랑을 하네요. 집에서 짜장면이랑 맛있는 짬뽕, 탕슉까지 얻어먹고 송도의 상징이라는 센트럴파크로 놀러갔습니다. 예전에는 왔을 때보다 사람들이 훨씬 많네요. 공원가운데 있는 할리스커피점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사는데 30분 이상 걸렸습니..
아무리 열심히 운동해도 살이 하나도 안 빠집니다. '아...역시 식단 조절이 필요한가보군' 하며 우리의 훌륭한 쿠팡 로켓프레시에 다이어트 도시락 주문했습니다. 어김없이 아침 6시에 문 앞에 딱 와 있습니다. 주문할 때마다 신기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새벽에 올 수 있는지 역시 빨리빨리 한국은 대단한 나라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냉동제품이라서 꽁꽁 언 상태에서 우리집까지 도착 잘 했습니다. 역시 내사랑 쿠팡 최고점수 줄만합니다. 내가 주문한 도시락이 잘 왔으니 이제 다이어트를 성공할 일만 남은거 같습니다. 그런데 의외의 복병이 숨어있네요. 도시락은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5분만 돌리면 되니 간단합니다. 글너데 이건 뭐죠? 먹었는데 안 먹을 때보다 더 배고픈 느낌 아 글 쓰고 있는 동안에도 계속 배 ..
아이를 위해 방을 꾸며 준 적이 없어 언젠가 꼭 해주어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이번 여름에 마음 먹고 아이가 좋아할 만한 벙커침대를 설치해주기로 했는데 작은 방 크기가 작아 길이가 맞는 #벙커침대 가 없어서 좌절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이케아 쿠라침대가 품절되었다는 글을 보고 검색해보니 적당한 높이와 길이도 딱 제가 찾던 벙커침대였습니다 문제는 품절이었는데 9월 말에 입고 된다고 해 기다렸는데 다시 10월 말에 입고 된다고 하더라구요. 10월 말이 되니 재입고된 거 보고 바로 이케아 달려가 사왔습니다. 오래 기다리고 기다린 쿠라 침대입니다. 상자가 크지는 않지만 길이가 길고 2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차 뒷자석 접어 겨우 넣고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상자를 열어보니 나무가 가득차 있습니다. 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