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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천천히 걸어가기
병목안 캠핑장 주말 방문 예약방법 본문
안양에 위치한 병목안 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
11월이라 날씨가 추워서 갈까 말까 고민했는데 그래도 집에서 가깝고 예약하게 어려운 주말에 예약을 해놓아서 올해 마지막 캠핑이라 생각하고 다녀왔네요.
추울까봐 잠은 안자도 돌아왔는데 관리실에서 온수매트 대여(3000원)에 해주네요.
온수매트라면 한번 자도 될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안양 시민이지만 처음 가보는거라 시설이 어떨지 몰라서 긴장했는데 깨끗하고 주차도 편해서 좋았습니다.
주차장에서 내려서 짐을 옮기기 힘들면 힘빠지는데 주차장 바로 옆이라 걸어서 1분 걸리는 곳이 캠핑장이 있어 편했습니다.
11월 중순이라 단풍은 거의 없었지만 그래도 가을 하늘만큼은 일품이라 꽤 예쁜 풍경도 구경하고 왔네요.
날씨도 좋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 캠핑하기 딱 좋은 날에 캠핑을 다녀왔네요.
1시즘에 도착했는데 일찍 도착해서 주위에 텐트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도착해서 점심을 먹기로 마음먹고 출발한거라 미리 김밥이랑 라면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지나가다가(?) 전어회가 맛있어보여서 전어회도 조금 포장해왔습니다.
가을 전어도 이제 거의 끝 물인지 예전처럼 많이 팔지는 않더라구요.
먹으면 정말 너무 고소하고 맛있는데 말이죠.
전어야 안녕~~내년에 또 만나자.
시장에 들른김에 파릇파릇 상추도 사가지고 왔습니다.
막상 삼겹살 먹을 때는 귀찮아서 그냥 막 입에 쑤서 넣었습니다.
사실 이 이후로 굴 삼겹살 소고기 돼지껍데기 라면 까지 폭풍 흡입했습니다.
원래 캠핑은 점심 먹으면서 저녁까지 이어가는 거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사진도 안찍고 먹었습니다.
아 병목안 캠핑장 이용하시는 방법은 홈페이지 접속하셔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근데 이게 참 안양시민이 아니면 주말이용이 참 어렵습니다.
http://www.ansi.or.kr/ansicamp/html/main.asp
매월 5일, 6일, 7일에 예약을 할 수 있는데 안양시민 먼저 10시부터 예약을 시작하기 때문에 타시민들은 주말예약은 거의 힘들거 같아요.
이런 건 좀 없어졌으면 좋겠는데 모든 시에서 이렇게 하네요.
이 점 참고하셔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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