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Tags
- 글쓰기
- 코로나19
- 전입신고
- 시작하기
- 임대차3법
- 넷플릭스드라마
- 확정일자
- 지역화폐
- 책읽기
- 일상
- 창업하기
- 아파트청약
- 나를바꾸는습관
- 코로나
- 퍼스널브랜딩
- 부동산계약
- 전월세신고제
- 습관만들기
- 계약서파일
- 스위트스멜링
- 육아
- 부동산상담
- 계약서한글파일
- 인스타그램
- 놀이터
- 대법원인터넷등기소
- 유치원
- 강철부대
- 부동산계약서
- 저녁메뉴
Archives
- Today
- Total
조금씩 천천히 걸어가기
잔치국수 한그릇 얻어먹었네요 본문
728x90
![](https://blog.kakaocdn.net/dn/boGIZ8/btqRrQlAV9x/XWKZ0moXeKHBGbGIK7DPnk/img.jpg)
집에서 쉬는 날이면 열심히 집안일을 합니다.
아내가 하게되면 힘들어서 그런지 아이와 저한데 짜증을 자주 냅니다.
그런데 자기가 잘 못느끼는거 같아요.
좀 마음 편히 살고 싶어 집안일을 열심히 하는데 어제 목욕하는 동안 아내가 집안일을 했나봐요.
그걸 모르고 설거지를 하다가 노래 좀 흥얼거렸는데 불같이 짜증을 내더라구요.
기분이 나빠져서 저도 화를 냈습니다.
막상 제가 화 내거나 짜증 부리면 가만히 있습니다.
거참 그냥 친하게 잘 지내면 자기 몸도 편하고 좋을거 같은데 왜이러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소화도 안되고 속이 더부룩해 저녁을 건너뛰려고 했는데 아내가 저녁으로 굳이 국수를 만들었다고 먹으라고 부릅니다.
열심히 만들었을텐데 안 먹는다 하기 뭐해서 그냥 먹었습니다.
맛있냐고 물어보길래
"별로"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래도 짜증도 안부리고 잘 넘어갑니다.
잘해주면 짜증내고 화내고 내가 화내거나 틱틱 거리면 또 잘해주는 이유가 뭘까요?
밖에서도 집에서도 일하고 애보고 힘드니 잘해주고 싶은데 잘해주면 사람을 괴롭히니 어찌해야할지.
언제쯤 여자를 이해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결혼 안 한 사람들이 부럽네요.
'음식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마토 스파게티 - 오늘의 집밥 (39) | 2021.02.01 |
---|---|
아이 키우는 맞벌이 부부의 저녁메뉴 - 간장 닭볶음탕 (13) | 2021.01.12 |
푸트트럭 통새우튀김 치맥 맛있게 저녁먹기 (0) | 2020.11.16 |
가을 전어회 (2) | 2020.11.01 |
조생귤 녹색귤 맛있는네요 (2) | 2020.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