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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리뷰

밥은 먹고 다니냐 간장 닭볶음탕

BUTTONH 2021. 2. 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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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좀 힘이 없었는데 아내가 갑자기 간장 닭볶음탕을 해 주네요.
기분이가 좋아집니다.

마트에 들렀다 닭이 싱싱해서 사왔다고 는데 먹기 전부터 군침이 도네요.

 

저희는 아이를 키우면서 늘 간장베이스로 된 닭볶음탕만 해 먹고 있어요.

가끔 고추장 닭볶음탕이 먹기도 한데 이젠 간장이 더 맛있는거 같아요.

들어있는 당면도 맛있구요.

 

 

어떤가요? 

집에서 만든거 치곤 꽤나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예쁘게 플레이팅하면 더 예쁠거 같은데. .

블로그를 하면서 이렇게 사진을 열심히 찍습니다.

언제 사용할지 모르지만 무조건 찍어요.

그러면 아들은 당연하다는 듯 기다려주는데 아내가 투덜거립니다.

 

 

이런걸 뭐하러 찍느냐고 좋은데 가서 좋은거 찍어야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말이죠.

그래서 아내는 블로그를 못 한데요.

ㅋㅋㅋ

 이민을 정도는 가야 할 수있는 완벽주의자입니다.

 

어쨋거나 오늘은 닭다리가 제 차지가 되었네요.
아이가 안 먹는다고해서 ㅋㅋ

어릴때는 아버지랑 누나가 닭다리 좋아한다고 먹더니 이젠 아이와 아내가 하나씩 먹네요.

ㅠㅠ

 

 

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닭가슴살이 맛있는거라고..

그럼 너네가 닭가슴살을 먹지 그래?


난 닭다리랑 날개랑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