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천천히 걸어가기

디지털 노마드 , 오늘은 집에서 일하기 본문

나의 일상

디지털 노마드 , 오늘은 집에서 일하기

BUTTONH 2021. 1. 29. 12:47
728x90

어떤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고민을 하게 되네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수 있는 방법들을 찾고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열심히 준비하는게 디지털노마드 입니다.

 

디지털노마드라는게 멋져보여 시작하는게 아니라 가장 현실적인 판단이라서 하고싶어집니다.

 

육아는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하고 무거운 일입니다.

지금껏 잘 해오고 있지만 곧 초등학교라는 문제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2021년 아이가 7살이 되었고,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가야합니다.

즉 맞벌이로 일하는게 어려워질수 있다는 말이죠.

아내와 저 둘 다 자기 일을 하고 있고 좋아합니다.
그래서 일을 꾸준히 하고 싶은데 아이는 집에 1시에 와야합니다.
아이 혼자 있을수 없으니 누군가는 쉬어야 하죠.

ㅠㅠ

아무래도 제가 쉬어야할거 같아 나름 준비를 하는 중이구요.

집에서 먹는 짜장면

 

 

디지털노마드의 삶

오늘 날씨가 생각한거보다 너무 추워 옷을 다 차려입고 나갔다 다시 들어왔네요.

가만 생각해보니 오늘은 임장을 가지 않아도되고 컴퓨터로 일해야 하니 집에서 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어 옷을 벗었습니다.

1인사업장이긴 하지만 사장이니 혼자 결정이 가능하죠.

그리고 이렇게 디지털노마드 일일 체험을 하게 되었네요.

 

사실 작년부터 꾸준히 준비 중이긴한데 쉽지가 않아 아직 제대로 못하고 있어요.

시작해도 수익이 나는 시간이 필요한거라 지금부터 준비해 내년에는 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우선 준비하는 일이 몇가지 있어요.

1. 티스토리 블로그, 유튜브 - 애드센스 광고 수입

2. 네이버 액스퍼트 - 전문가활동으로 상담 수입

3. 전자책 제작 - 인세 수입

4. 자료 제작, 강의 제작 - 동영상 판매 수입

 

이런 일들로 컨텐츠를 잘 만들게되면 수익을 창출할 수 방법이 참 많더라구요.

그래서 도전하는 중인데 아직 막막하네요.

그래도 성과는 티스토리 만들어 조금씩 애드센스 수익이 나고 네이버 액스퍼트 활동도 조금씩 되는 중이라는겁니다.

전자책도 제작하는 방법이랑 컨텐츠 만드는 방법도 배우고 있는 중이구요.
지금까지 준비한게 있서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 결과물을 만들수 있을거 같아요.

 

이렇게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습관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게 되네요.

지금 하는 일과 함께 새로운 일을 준비하다보니 포기하고 싶을때가 정말 많아요.

그런데 푸쉬업을 하면서 꾸준히 하는 습관을 가지고 나니 어떤 일이도 계속 할 수 있네요.

예전에 저라면 진작 집어치웠을 텐데 말이죠.

아직은 아니지만 이런 과정을 지나고 디지털노마드로 일을 하게 된다면 아이의 육아와 일 둘다 할 수 있는 아빠가 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꼴랑 집에서 하루 일하면서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