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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관악산 산림욕장 산책

BUTTONH 2021. 4. 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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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날씨가 이렇게 아름다운데 나가지 않을 수 없죠.

코시국이라서 놀러가지 않으려고 하지만 봄은 어찌나 아름다운지....

캠핑장을 예약했으면 좋은데 예약잡기가 넘 힘드네요.

집에만 있기는 너무 아까운 날씨라 가족들과 관악산에 산책 다녀왔습니다.

분명 아직 4월인데 반팔을 입어도 땀이 납니다.

원래 4월이 이렇게 따뜻했었는지 모르겠네요.

다른 해의 5월이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안양쪽에서 올라가는 길인데 길이 참 이상해요.

찾기 편하지도 않구요.

산책이었지만 산이라고 다녀왔다고 만보는 쉽게 넘어가네요.

평일날은 목표를 만보로 하고 휴일에는 이만보로 늘려야 겠습니다.

이만보 채우려면 다시 놀러나가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