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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와 생각

시작의 기술 - 개리 비숍

BUTTONH 2020. 11. 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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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01~2020.11.05

자기계발서는 꾸준히 읽는 편이다.

나만의 생각에 사로잡히기 전에 방향을 잡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그리고 읽는 동안 나의 열정이 다시 불타오르는 기분이 참 좋다.

이 책은 서점, 도서관에서 직접 고른 책은 아니다.

다른 사람에게 추천 받아 읽은 책인데 추천한 사람이 말한 것 보다 좋다.

 

 

책의 내용은 우리로 하여금 행동하게 만드는 내용이지만 여느 자기계발서와는 다르다.

들어가는 말 제목이 

"긍정의 역설을 바라는 이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이 책은 좀 다른 길을 간다."

라는 문구로 시작을 한다.

맞다. 

내가 받아들인 책 내용은 다른 사람은 이렇게 해서 성공했다가 아니라 자신을 믿고 가야 하는 이유들을 알려준다.

사실 누군가가 성공한 내용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쉽다.

결과론적인 이야기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작가는 "내가 이렇게 했다.", "이런 사람은 이렇게 했다." 등의 내용 말고 스스로를 북돋아주는 내용으로 책을 만들었다.

내용자체가 다른 자기계발서와 다르지 않지만 접근방식이 참 새롭고 좋았다.

월~목까지 읽었는데 주말이 되면 쇼파에 앉아 다시 한번 더 읽고 싶은 책이다.

일상에 지쳐 자기를 잃고 열정을 잃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당신이 일어난다면 할 수 있다 라고 끊임없이 이야기 해주는 책이다.

그냥 하루하루 힘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면 한번 읽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든다.

이책이 베스트셀러라는 사실 중요하지 않지만 분명 이책은 나로 하여금 블로그에 이 카테고리를 만들했고 책의 후기를 쓰게 만들었다.

분명 읽어볼 가치가 있는 책이다.

 

나는 이기게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