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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천천히 걸어가기
창업, 시작할때 두려움 극복하기 본문
많은 사람이 창업을 하는 과정을 보았고 저 또한 12년간 많은 창업을 했습니다.
그런데 창업을 하는 사람들 중 두려워 하지 않은 사람은 한 명도 보지 못했습니다.
두려워 하지 않은 사람은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들 뿐이었습니다.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이 창업을 하지 못하는 이유가 이 두려움에 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두려움이란게 막상 자기 앞에 다가오면 누구나 뒷걸음질을 칠 게 되있습니다.
두려움을 줄이거나 피해보려 다른 방법을 찾아 보지만 피할 수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오히려 더 나쁜 선택을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구요.
그럼 창업에 성공한 사람들은 이 두려움을 어떻게 이겨냈을까요?
아무도 이겨내지 못하고 그냥 어쩔수 없이 두려운 채 걸아갔습니다.
그리고 이 시기가 지나고나면 그 두려움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담담하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두려움이 다시 앞에 놓인다면 아마도 똑같이 무서워 뒷걸음질을 칠 것입니다.
지금의 저처럼 말입니다.
12년간 창업과 새로운 일을 여러 번 겪어봤지만 다시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위해 사무실을 구하러 다니다 보니 이 두려움을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물론 처음 만났을 때처럼 오래도록 고민하지 않습니다.
창업전문가나 유명한 자기계발서 등에 가장 많이 나오는 말
'행동하라'
입니다.
'개뿔 지 일 아니니깐 저렇게 이야기 하지.'
라고 댓글을 달고 싶습니다.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두려움을 피하고 싶어하지만 어쩔 수 없이 맞서 싸웁니다.
그렇다고 해도 두렵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아, 제발 누가 이 과정만 대신 해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혼자가 되는 순간입니다.
누구도 도와줄 수 없는 결정의 시간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가기 위해 확신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잘될 거라는 확신, 절대로 잘될 거라는 확신이 필요하지만 이런 확실성을 얻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걸 갖기위한 유일한 방법은 내일을 미리 살아보는 것 뿐이니까요.
창업을 하시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이 이야기 해주고 싶습니다.
어쩌면 이 시작은 당신에게 걱정을 1000가지 정도는 만들어 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당신이 생각한 그 걱정 중 실제로 일어나는 일은 한 건도 없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가만히 지켜보고 있을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니 당신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하려는 그 일을 열심히 해 보면 좋겠습니다.
사실 이런 글을 쓰는 이유가 오늘 제가 이런 감정을 느끼는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아마 조만간 사무실을 계약을 할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잊고 있던 이 두려운 감정이 다시 올라옵니다.
창업을 하려고 하는 모든 분이 저를 보고 힘을 얻으시면 좋겠습니다.
결국 다른 사람도 똑같이 무섭고 힘들지만 시작하는 것입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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