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천천히 걸어가기

데일리 리포트라는 게 있습니다.단조로운 일상에 변화를 주고 우울감정을 이겨낼수 있는 방법이라합니다. 다른 분 블로그에 갔다 자신의 체중과 운동량을 엑셀로 만들어 올려놓으셨는데 이게 꽤 흥미롭네요.처음에는 큰 변화가 보이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자 평균체중이 내려가는게 보여 신기했습니다. 한눈에 볼 수 있게 자신의 기록을 남겨놓으니 놀라운 기록이 되네요. 이런걸 데일리 리포트라고 합니다.데일리리포트 이게 아주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일인데 저만 모르고 있었네요. 변화를 눈으로 보니 다이어트나 금연 같은 힘든 도전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을거 같아요.매일 일기를 쓰는 것과는 다른 의미의 기록이 될거 같아서 한 번 시작해볼까합니다. 스마트워치가 있으니 하루 하루 기록만 하면 될거 같아요. 저랑 같이 데일리 리포..

오전 내내 글을 쓰고 영상을 찍었습니다.영상을 만든다는게 생각보다 할 일이 많습니다.결국 오전에 끝내는 건 포기 했네요.너무 욕심을 부렸나봅니다. 요즘은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바쁘게 지내는 중입니다.블로그 하고 인스타하고 글쓰고 사무실도 보러다녀야 하고 고객들도 만나야 합니다.그리고 집에 뛰어가면 겨우 아이가 잠 들기 전에 도착합니다.거기다 이제 영상도 찍기로 합니다.사이사이 남는 시간에 푸쉬업과 스쿼트도 합니다. 이리 바빠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산다는게 참 좋고 행복합니다.그래서 오늘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방법을 공유해 봅니다.사람들은 하고 싶은 일을 말해보라고 하면 직업을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직업이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말해야 합니다."경찰이 되고 싶다." 가..

출근하면서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주제로 유튜브를 보면서 왔습니다.좋은 이야기도 많고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많습니다. 이야기를 들으며 나도 이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미국에서 일을 하고 와서 성공한 사람, 대기업에서 일을 하다 나와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 블로그에 하루 몇 천명이 들어온다는 사람 다들 대단합니다.부럽다는 생각도 들다가 갑지가 내가 초라해지기 시작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은 퍼스널 브랜딩을 해야 합니다. 쉬운 일이 아니고 오랜 시간이 걸릴지도 모릅니다. 이미 이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구요.'이렇게 재주많고 똑똑한 사람들이 많이 하는데 내가 될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난 아무것도 해 놓은것 없이 그냥 아저씨가 하는 이야기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 의심이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