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출신 김수찬 소속사와 갈등 입장문

 

 

오디션 미스터트롯 출신 트로트가수 김수찬이 지난 5월 입대를 했습니다.

이를 두고 많은 말이 오가고 있었는데 김수찬이 인스타그램에 입장문을 내놓았습니다.

 

 

김수찬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귀하고 값진 고정 프로그램들까지 과감하게 포기하고 군복무를 시작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동안 근 3년간 뮤직K엔터테인먼트와의 가수 활동으로 제가 얻은 것이 정산 0원에 뮤직K에 갚아야 할 2억이 넘는 빚이었기 때문"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활동을 하면 할 수록 빚만 늘어가고 매달 생활비도 못 버는 상황을 막기 위한 저의 선택은 모든 걸 내려놓고 언젠간 이행하리라 생각했던 군복무를 시작하는 것이었다." 며 소속사인 뮤직K와의 갈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현재 김수찬의 게시글은 그의 SNS에서 삭제된 상태입니다.

이 계정 역시 뮤직K에서 관리인이 직접 관리하는 계정이라고 하네요.

 

 

이에 대해 김수찬의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내용 증명이 오간 것은 사실이나 법적 다툼을 시작한 것은 아니다"라면 사실 관례를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 하네요.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가수 홍진영과도 전속계약 분쟁을 벌인 바 있는 곳입니다.

 

가수로 인정받고 성공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그걸 ...

잘 해결되기만을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