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야 하는 부동산 공인중개사의 특징

사람들은 집을 찾거나 계약할 때 도움을 받기 위해서 부동산을 찾습니다.

그런데 가끔은 이 부동산 때문에 계약을 망치거나 곤란한 상황을 겪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부동산들의 특징을 알려드릴게요.

이런 부동산이나 공인중개사를 만나면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첫번째, 무조건 다 괜찮다 말하거나 자신이 다 책임진다고 말하는 부동산

부동산은 크고 작은 분쟁이 많이 생기는 분야입니다.

그래서 계약서에 내용 하나에도 굉장히 민감하게 따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무조건 다 괜찮고 자신이 책임을 지겠다고 말을 하는 부동산이 있다면 의심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이런 부동산들은 문제가 일어나면 언제 자기가 그런 말을 했냐며 시치미를 떼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주인과 이야기하기 어려운 껄끄러운 부분을 원만히 해결해줄 것 처럼 하다 오히려 문제를 크게 일으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곳이 그렇습니다.

 

 

두번째, 등기부등본이나 건축물대장 등 서류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 부동산

첫번째 경우와 비슷하게나 같은 부동산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더 중요한 보증금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아무리 부동산이 관리를 하고 있는 건물이라 해도 모든 내용을 다 알고 있을 수 없습니다.

알고 있다 하더라도 반드시 서류를 확인해 고객에게 설명해 주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무작정 괜찮다면서 주인과 자신의 친분관계를 과시하는 경우입니다.

서류는 계약서 쓰는 날이나 잔금일에 보면 된다는 식으로 계약을 하게끔 합니다.

이런 곳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아주 위험한 부동산이고 중개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니 뒤돌아 나오는게 가장 좋습니다.

계약금을 입금하고 나서 융자가 있거나 건축물의 하자를 알게 되어도 절대 책임을 지지 않고 모든 걸 계약자의 탓으로 돌립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아주 중요한 사항이니 거래부동산이 확인 해주었다고 하더라도 전문가에게 재차 다시 확인을 받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부분인데 대충 처리하는 부동산이라면 절대 믿고 계약을 하면 안됩니다.

 

세번째, 집에 대한 장점만 설명하면서 물어보는 내용은 은근슬쩍 넘어가는 부동산

집을 구할 때는 알아야할 것이 정말 많습니다.

집에 관한 내용도 있고 주변환경 등 신경써야 할 것이 한 두개가 아닙니다.

 

처음 집을 보러 간 사람이 이 내용들을 모두 알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에 대한 질문을 했을때 제대로 확인해 주지 않고 좋은 부분만 자꾸 이야기하며 빨리 계약을 성사시키려하는 부동산은 의심해보는게 좋습니다.

계약만 하고 나면 설명했는데 못 알아들었냐며 태도를 돌변하는 부동산들이 많습니다.

그러니 계약금을 입금하기 전 조금 더 신중하게 알아보고 결정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부동산을 믿기 보다는 스스로 알아보는 편이 좋습니다.

 

네번째, 고객에게 함부로 대하거나 무시하는 말투로 영업하는 부동산

부동산을 찾는 고객이 부동산에 대한 지식이나 내용을 모르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 부동산 전문가라고 하는 공인중개사가 이 부분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거나 부동산을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왜 당연한걸 묻느냐고 하는 곳이라면 더더욱 피하는게 좋습니다.

이런 곳들은 입주시까지 생기는 문제에 대해 고객이 몰라서 그러는거라며 책임을 미루기만 하는 곳일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그러니 애초에 처음부터 거래를 하지 않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주변에 실력있고 좋은 부동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 굳이 이상하고 문제를 일으키는 부동산이나 공인중개사와 거래해서 고통을 받지마세요.

부동산 계약준비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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