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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아파트 세입자 장기수선충당금 돌려받기

BUTTONH 2021. 1. 2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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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살면 매달 내야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공과금인데요.
전기, 수도, 가스, 난방비 등이 따로 나오지 않고 관리비에 포함되어 한번에 낼수있게 되어있습니다.

그것도 힘들어 대부분 자동이체 해놓구요.

 

저도 가끔 관리비영수증 보며  

'이번 달에 이리 많이 썻나?'

하며 관리비 내역을 확인하다가 모르는 게 많아 패스합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장기수선충담금도 을 챙기지 않고 갑니다.

 

 

장기수선충담금이라는게 원래 세입자가 아닌 주인에게 받아야 하는 돈인데 편의상 세입자에게 청구합니다.

그리고 임차기간이 끝나 이사를 나가게 될 때 주인에게 일괄 청구하라는겁니다.

그런데 이걸 잘 모르는 경우가 더 많으니 그냥 넘어가게 되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이사가는 날 관리사무소에 들러 장기수선충담금 납부확인서를 받으시고 그걸 집주인에게 전달하며 됩니다.
청구
했으니 주인은 세입자에게 돈을 줄거구요.

실제로 이걸 몰라 임차인이 그냥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요즘은 부동산에서 많이들 해주고 있지만 그래도 본인이 알고 챙기는게 가장 확실합니다.

저희 집 관리비 내역에서만 봐도 매달 13,000 원씩 나와네요.

그럼 이게 1년이면 얼마야?

보통 임차기간이 2~4년 정도 되니 합치면
각자 계산해보시길
아무튼 무시하기 힘든 금액이 됩니다.

내 피같은 돈을 이리 허무하게 날릴 수는 없잖아요.

 

꼭 이사날 장기수선충담금 챙겨서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