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원룸 단기 방 구하기

강남에서 원룸을 구하려 하는 사람들은 단기라는 방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매물이 많아 눈에 띄이거든요.

강남 뿐 아니라 많은 지역에서 단기방 이나 쉐어 하우스의 형태의 임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주거형태가 변하고 있다는 증거겠죠.

 

원룸이나 집을 계약하려면 기본 12개월 즉 1년 단위로 계약을 하게 되는데 이 단기 원룸의 계약은 3개월단위로 가능합니다.

 

단기 원룸 특징은 모든 옵션이 들어가 있고 바로 입주가 가능한 공실이라는 것입니다.

이사가 편해서 입주가 급한 사람들에게 편리한 임대형태입니다.

특히 보증금이 작아 보증금과 월세의 비율이 1:1인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보증금 75만원 월세 75만원  으로 입주시 필요한 금액은 150만원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월세는 대부분 선불입니다.)

 

이렇게 편하고 좋을 것만 같은 단기원룸도 구할 때 주의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우선 이런 단기방들은 입주가 매우 빨라야 계약이 가능합니다.

마음에 드는 방을 보면 그 자리에서 바로 결정해 늦어도 2~3일안에는 입주를 해야하는 조건이 붙습니다.

기본 3개월 계약 이후에는 한달이상의 단위로 계약을 연장하기도 합니다.

 

다만 일반 원룸보다 비싼 월세를 내야 하니 유의해야합니다.

보통 10~15만원 정도 더 비싼 월세를 내야하는데 1년을 거주한다면 그만큼 손해를 보게 됩니다.

매물은 정말 많아서 매물을 구하는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계약도 간편해서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사 당일 부동산에 들러 계약하고 바로 입주하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단기방, 단기원룸 이 필요하거나 구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적어봅니다.
필요하신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