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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다이어트 도시락 간편한 언더 299 배고픔

BUTTONH 2020. 11. 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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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열심히 운동해도 살이 하나도 안 빠집니다.

'아...역시 식단 조절이 필요한가보군' 하며 우리의 훌륭한 쿠팡 로켓프레시에 다이어트 도시락 주문했습니다.

어김없이 아침 6시에 문 앞에 딱 와 있습니다.

주문할 때마다 신기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새벽에 올 수 있는지 역시 빨리빨리 한국은 대단한 나라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냉동제품이라서 꽁꽁 언 상태에서 우리집까지 도착 잘 했습니다.

역시 내사랑 쿠팡 최고점수 줄만합니다.

내가 주문한 도시락이 잘 왔으니 이제 다이어트를 성공할 일만 남은거 같습니다.

그런데 의외의 복병이 숨어있네요.

도시락은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5분만 돌리면 되니 간단합니다.

글너데 이건 뭐죠?

먹었는데 안 먹을 때보다 더 배고픈 느낌

아 글 쓰고 있는 동안에도 계속 배 속에서 꼬르르 소리가 납니다.

아무래도 오늘 저녁을 넘기기 어려울 거 같은데 빨리 눈 감고 자버릴까요?

 

이 도시락 후기 0점입니다.

너무 배고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