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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천천히 걸어가기
가끔 친구를 만나거나 일이 있어 주말동안 외출을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어제 토요일이라 친구들 만나고 저녁시간에 들어왔더니 아내의 짜증이 엄청 납니다. 아이 때문이 아니라 나 때문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사실 아이 때문에 힘들어서 그러는 겁니다. 전 아이와 있어도 별로 힘들지 않은데 아내는 정말 힘들어합니다. 남자아이다 보니 몸으로 놀아줘야하는 부분이 많고 이상하게 엄마랑 있으면 더 과격하게 노는 듯합니다. 그래서 주말에 일이 있어 나갔다오면 항상 저한테 짜증을 냅니다. ㅋㅋㅋ 오늘은 하루종일 제가 아이를 보고 아내는 외출하고 돌아오니 기분이 좋아져 있네요. 참 평화로운 일요일입니다. 몰랐는데 아이와 마트에 가니 빼빼로데이네요. 엄마 준다고 빼빼로 한통 사와서 장난감 통에 넣어둡니다. 아내가 집에 들어오자..
아이 유치원 여름 방학을 한지도 벌써 10일이 지났다. 초반 며칠 부모님 댁에 다녀온 것을 빼면 비 때문에 아무데도 가지 못하고 집에서만 지내는 중이다. 이제 이틀만 더 지내면 아이는 유치원으로 나는 직장으로 가야한다. 아이를 키운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이지만 동시에 엄청나게 힘든 일 같다. 특히 이렇게 하루 종일 집에만 있어야 하면 더 더욱 힘이 든다. 작년즘 100일된 아이를 키우며 힘들어하던 친구가 나에게 물었다. "언제쯤 되면 아이가 키울만 하냐?" 많이 힘든 시기인걸 알아서 행복한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지만 나의 대답은 현실적이고 솔직했다. "모르겠다. 아직 난 그런 시기가 오지 않은 것 같다." 그리고 그 대답은 지금도 유효하다. 6살 아직은 우리 아들 키우는게 정말 힘들다. 그리고 유치원은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