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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이육아 (2)
조금씩 천천히 걸어가기
가끔 친구를 만나거나 일이 있어 주말동안 외출을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어제 토요일이라 친구들 만나고 저녁시간에 들어왔더니 아내의 짜증이 엄청 납니다. 아이 때문이 아니라 나 때문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사실 아이 때문에 힘들어서 그러는 겁니다. 전 아이와 있어도 별로 힘들지 않은데 아내는 정말 힘들어합니다. 남자아이다 보니 몸으로 놀아줘야하는 부분이 많고 이상하게 엄마랑 있으면 더 과격하게 노는 듯합니다. 그래서 주말에 일이 있어 나갔다오면 항상 저한테 짜증을 냅니다. ㅋㅋㅋ 오늘은 하루종일 제가 아이를 보고 아내는 외출하고 돌아오니 기분이 좋아져 있네요. 참 평화로운 일요일입니다. 몰랐는데 아이와 마트에 가니 빼빼로데이네요. 엄마 준다고 빼빼로 한통 사와서 장난감 통에 넣어둡니다. 아내가 집에 들어오자..
추석연휴라 같이 놀친구가 없어 하루종일 둘이서 붙어 노는 중이네요. 심심한지 하루종일 놀아달라고하는 아이 데리고 모래놀이터에 가 힘좀빼고 돌아왔어요. 덕분에 몇십년만에 모래놀이도 하고 저도 은근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ㅋㅋㅋ모래댐 만들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만들어 얼마나 잘 노는지 옷이 다 젖고 모래투성이가 되었네요. 그래도 집중해서 노는데 뭐라하기도 그래서 냅뒀습니다. 조금 더러워지나 많이 더러워지나 목욕하고 빨래하는건 매한가지니까요. 그것보다 여기 댐에 물 넣느라 수십번은 왔다갔다한거같네요.아이가 잘 놀길래 옆에다 작은 모래성도 만들어보았습니다. 어른이되어도 모래 가지고 노니 이것저것 만들어보고싶더라구요. 갑자기 모래댐이 무너져서 보수공사까지 하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덕분에 밥도 잘먹고 눕자마자 잠들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