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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블로그글쓰기 (2)
조금씩 천천히 걸어가기
블로그하면서 글쓰기에 대해 많이 생각 하게 됩니다.글이 얼마나 쓰기 힘든지 알게 되고 작가라는 직업이 얼마나 무거운지도 알게 됩니다.책을 읽을 때 너무 쉽게 읽어지던 글이 쓰려고 하니 왜 이리 어려운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부터 읽고 있는 책이 있습니다."오늘 잠은 굶고 자야지 - 박상영" 30대라는 작가의 에세이 글인데 참 닮고 싶은 글쓰기 방식입니다.어찌 이리 잘 쓸 수 있는지 정말 존경스럽네요. 블로그글을 쓸 때는 초고를 갈겨내려갑니다.아무 의미없는 글자만 나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그렇게 아무 의미도 알리는 것도 없는 오타투성이의 글을 다 씁니다. 대충 휘갈겨 내린 글이라도 처음부터 다시 읽으면 뭔가 내용이 있습니다.그럼 내용을 정리하고 글의 형태가 되어 갑니다.블로그 글쓰는 방법이라면 바로 이 퇴고..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는 분명했다. 더 나이가 들기 전에 지금부터 내가 쓴 글과 생각, 발자취를 남기고 싶어서였다. 그런데 지금은 매일 방문자만 몇 명 들어왔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방문자가 하루에도 몇명 들어오는지가 정말 신경쓰인다. 그러다 어제보다 많이 들어오는 날이면 기분이 좋아진다. 다른 블로거들이 올린 글이나 유튜브 영상 보면서 검색 잘 되는 법도 배워보고 사람들이 많이 찾을만한 소재도 찾아본다. 전업블로거로 사는 사람이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을 때는 놀랐다. 돈을 버는 사람이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부업정도라 생각했는데 정말 큰 금액을 버는 사람도 많았다. '나도 집에서 블로그해서 돈 벌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다시 마음을 비우고 차분히 처음 생각대로 글을 써서 남기기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