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천천히 걸어가기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는 999살 구미호 신우여와 쿨내난 99년생 여대생의 갑작스러운 동거를 소재로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최근 대세인 웹툰 '간 떨어지는 동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이 바로 요즘 가장 핫한 배우 혜리 그리고 장기용 입니다. 그리 시청률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장기용이 이 드라마로 여심몰이 중이네요. 이전 드라마에서도 매력적이긴 했는데 이번 '간떨어지는 동거'에서는 완전 훈훈하네요. 그런데 이렇게 잘 어울리는 두사람이라서 그런지 두 사람의 열애설까지 났습니다. #혜리장기용 #류준열눈감아 #전국민류준열눈치보기 등의 제시어가 계속 나옵니다. 이미 류준열과 혜리가 헤어졌다는 소문도 있고 뭐가 사실인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두 사람이 손을 너무 다정하게 잡고..

강철부대 출연자 김상욱이 518 비하 용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했네요. 김상욱은 AFC16 대회에서 시합 후 인터뷰 중 화끈한 경기를 하고 싶었다는 의미로 '피떡갈비'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이 단어의 뜻이 518 민주화 운동 희생자분을 모욕하는 것이었다고 하네요. 김상욱 선수는 그 뜻이라는 뒤늦게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뜻을 알고 바로 '죄송하다. 실수가 아닌 잘못이다.' 라며 사과문을 올리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실 저도 저 단어를 처음 들어본거라서 뭐가 잘못인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들어보니 너무 나쁜 단어네요. 실수를 한 것은 잘못이지만 잘못을 반성하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좋아하는 강철부대 대원이라 불행 중 다행이라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