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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당대표 당선 (국민의 힘 당대표 36세)

BUTTONH 2021. 6. 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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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당대표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당선되었네요.

슬로건처럼 정말 새로운 미래가 오고 있습니다.

 

 

 

국민의 힘에서 11일 오전 제1차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후보가 9만 3392표(43.82%)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1985년 생으로 현재 36살입니다.

30대 당대표가 나온건데 정말 놀랍네요.

 

 

최근 젊은 사람의 정치참여도가 높아졌다고 하지만 보수 정당에서 30대 당대표라니 놀라울 따름이네요.

 

 

신임 당대표 이준석은 하버드대 출신의 청년 벤처기업인으로 2011년 박근혜(당시 한나라당 비상대책 위원장)에 의해 지도부(비상대책위원)에 영입된 '박근혜 키즈' 출신입니다.

 

 

새누리당과 바른정당, 바른미래당을 거쳤고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3번 출마해 모두 낙선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당대표 선거에 당선 되며 젊은 정치의 새 길을 열었네요.

앞으로 2년간 당을 이끌고 나가게 되며 많은 변화를 이루어낼 수 있으리라 보여집니다.

물론 내년 대선도 진두지휘할 수 있게 되었구요.

 

 

이준석이라는 정치인에 기대를 하는 건 아니지만 분명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음에 두팔벌려 환영하는 바입니다.

보수정당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지금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