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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점심메뉴 (3)
조금씩 천천히 걸어가기
가끔 국물 있는거 먹고 싶은 날이 있잖아요.그럴때 국밥 먹으러 가는 곳이에요. 일단 사무실이랑 가깝고 무엇보다 맛있습니다.맑은 국물이 아니라 맛이 깊습니다.한번 먹어본 후로는 매주 한번 정도는 가게 되는거 같아요. 가격도 너무 착해요. 국밥 한그릇에 6000원~~내장이 듬뿍듬뿍들어있어요. 밥도 말만하면 계속 가져다 준답니다. 완전 착한 맛집이에요.하지만 양이 엄청 푸짐해서 한번도 공기밥을 더 먹어본적이 없네요.?? 반찬이 간?네 맞습니다. 특이하게도 반찬으로 간이 나와요. 저는 간 좋아해서 늘 다 먹어요.테이블도 스테인리스라 깔끔한것도 마음에 듭니다.아쉽게 늘 점심에만 가서 소주 한잔 못 해봤네요. 아쉬워요. 코시국 끝나면 곱창에 소주한잔 하고 싶네요.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전 빵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요. 그런데도 빵이나 샌드위치를 자주 먹게 됩니다. 간편하기도 하고 식사 시간이 짧아서 자주 애용합니다. 매일 메뉴 생각하는 것도 귀찮고 출근할 때 요거 하나 사오면 하루가 편안해 집니다. 그런데 가끔은 좀 서글픈 마음이 듭니다. 먹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라고 하는데 먹는게 귀찮고 힘들다니.............. 너무 나를 함부로 대하는 거 같아 스스로에게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에휴 이 놈의 돈이 웬수네요. 빨리 로또가 당첨되던지 해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야지. 좀처럼 여유를 찾기가 힘드네요. 어떤 날은 소주한잔만하면 행복해지는데 뭐 이리 아등바등 살아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일을 하려고 태어난건지 어쩐건지..ㅋㅋ 오늘은 괜히 엉뚱한 생각을 해..
작업이 많은 날은 밥 먹을 시간도 나지 않은 날이 있습니다. 먹고 사려고 하는 일인데 밥까지 굶어가면서 일을 해야 하다니 정말 아이러니 하네요. 이럴때면 배달음식을 자주 먹곤 하는데 이번에는 특이한 메뉴를 시켜 먹었습니다. 배달 앱으로 시켜서 먹었는데 항상 먹던 짜장면이나 햄버거 말고 정말 한식이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찾은 음식이 바로 뼈해장국이랑 곰탕이었네요. 사실 이런 메뉴들이 배달이 된다는 거 자체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ㅠㅠ 진작 알았으면 맨날 짜장면만 먹지 않았을 텐데 괜히 억울해지네요. 짜잔 ~~~ 배달 음식인데 깍두기와 김치도 넉넉하고 양파도 가득 남아 주셨네요. "잘 먹겠습니다." 뚜껑을 열었더니 이럴 수가 양이 엄청나네요. 보통 뼈가 2대 정도 들어있는데 3대 정도가 들어있더라구요.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