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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축구선수 인천 유나이티드 전 감독 별세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유상철 선수가 별세하셨습니다. 국가대표이자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셨던 분 유상철님이 향년 5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는 소식을 보자마자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1년전 즘 췌장암으로 투병하고 있는 건 알았지만 이렇게 갈 줄은 몰랐네요. 기억 속에는 아주 유쾌했고 오랫동안 국가대표 축구선수였던 분 선수 은퇴 후에는 KBS 예능 '날아라 슛돌이' 과 여러 프로 그램을 통해 방송에서도 활약하던 분 투병생활 중에도 가끔 방송으로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주던 멋진 축구선수 오랜만에 들리는 소식이 하늘의 별이 되었다는 소식이라 마음이 아픕니다. 유상철 선수의 명복을 빕니다. 이젠 아픔없는 곳에서 편안해지세요.
기타 2021. 6. 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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