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글쓰기
- 시작하기
- 스위트스멜링
- 코로나
- 육아
- 책읽기
- 전입신고
- 일상
- 대법원인터넷등기소
- 퍼스널브랜딩
- 전월세신고제
- 유치원
- 확정일자
- 강철부대
- 임대차3법
- 부동산계약
- 넷플릭스드라마
- 계약서파일
- 지역화폐
- 코로나19
- 저녁메뉴
- 계약서한글파일
- 아파트청약
- 부동산계약서
- 창업하기
- 부동산상담
- 놀이터
- 인스타그램
- 나를바꾸는습관
- 습관만들기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가을 (1)
조금씩 천천히 걸어가기
추운 날씨에 우동 한 그릇
추석이 지나자마자 갑자기 엄청 추워지네요. 놀이터에서 한참 놀다보니 아이도 추워하는 기색이 보여 오랜만에 보일러를 틀었습니다. 으스스했던 몸이 따뜻한 바닥을 만나 스르르 녹아내리는 기분입니다. 조금 늦게 온 아내가 "춥다 추워." 하면서 들어오더니 우동을 끓여주네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우동 한그릇 먹으니 온몸에 따뜻한 기운이 퍼지면서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쇼핑가면 자주 사오는 완제품 우동인데 통통한 어묵 넣고 팔팔 끓이니 맛집에서 파는 우동맛이 나네요. 아이도 맛있는지 호호 불어가며 잘 먹습니다. 집 앞에 나무들이 어느새 푸른 잎이 사라지고 빨갛고 노랗게 물들기 시작하는걸 보니 어영부영 가을도 지나갈 모양입니다. 짧은 가을을 느껴볼 새도 없이 오는 겨울이 야속하네요.
카테고리 없음
2020. 10. 6.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