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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천천히 걸어가기
창업 목표 설정 하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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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하는 분들을 거의 매일 만나고 있습니다.
이 분들을 만나면서 배우는 점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희망적인 분들에게도 없는게 있습니다.
하고 싶어하는 일은 있는데 일에 대한 목표가 없습니다.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게 목표 설정하는 일인데, 그냥 일을 빨리 그리고 바로 시작하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목표에 대해 물어보면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가
"나중에 좀 커지고 나면 생각해보려고요."
이 분들은 시작하게 되면 익숙해지면 점점 사업이 커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아는 사업은 절대로 그렇게 커져가는 일은 없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해주시는 예비창업가분들께 가장 자주 해드리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50년동안 밥을 지은 어머니들 중 아무도 백종원처럼 되지 않았습니다."
어떤가요?
창업이라는게 그렇습니다.
바로 앞의 일도 알지 못하지만 멀리 있는 목표를 가지고 출발을 해야하는 일입니다.
목표가 없는 사람이 보내는 하루와 목표가 있는 사람의 하루는 다릅니다.
목표가 있는 사람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조금씩 목표를 향해 나아갑니다.
저의 목표가 뭐냐고 물어보시는 분이 있으면 늘 바로 이야기 합니다.
"저는 최고의 창업 컨설팅 강사가 될 겁니다."
각자 가진 목표가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창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가슴 속에 품은 목표 하나쯤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저는 그 목표를 매일 아침 10번씩 이야기 하고 있는 중입니다.
어떤 책에서 그러더라구요.
매일 입으로 외치는 것만으로도 그것에 가까이 가게 되는 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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