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천천히 걸어가기

혹시 전세 월세 만기일이 다가오면 어떠신가요?"계속 살 것인가??? 이사를 갈것인가???"늘 고민 되는 내용아닌가요? 요즘처럼 집값이 오를 때면 계속 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을 겁니다. 이런 분들이라면 전세 월세 묵시적 갱신에 대해 꼭 아시고 가야 합니다.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계약 만기일 6~1개월 사이에 계약종료나 계약 내용 변경에 대한 이야기가 없으면 이전 계약과 같은 계약으로 한번 더 연장 된다는 내용입니다. (2020년 12월 10일 이후에 이루어진 계약은 6~2개월 사이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요즘 임대차 3법에 들어 있는 계약갱신청구권과 비슷한 내용이구요.허나 묵시적 갱신의 경우는 오래 전부터 주택임대법에 있던 내용으로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해 생겼습니다.그래서 내용도 임차인에게 일방적입니다...

봄과 가을, 이사철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이사를 준비합니다. 이때 자주 들리는 단어 바로 '손 없는 날' 입니다. ✋✋이 손 인가?? 그럼 손없는 날의 뜻이 뭘까요? 의미는 귀신이 하늘로 올라가 없는 날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귀신이 없는 이 날 이사를 하면 탈이 안 일어난다고 믿는 건데요. 이 날은 음력이 표시 된 달력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는데요. 날짜 끝에 9나 0 이 들어가는 날이 바로 손 없는 날됩니다. 손없는날과 다른 날 큰 차이점은 이사비용입니다. 다들 이 날에 이사를 원해 자연스레 이사비용이 비싸지고 시간 잡기도 어렵습니다. 같은 장소, 같은 짐을 옮겨도 손없는 날이라는 비용이 2배가량 비싸지구요. ㅜㅜ 미신이라고 하지만 듣고 나면 좋은 날하고 싶은게 사람 마음이잖아요. 믿으시는 분들 중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