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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천천히 걸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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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째 생일이 지나가면서 부터 아이는 혼자자기 시작했다. 오늘도 혼자 재우는데 무서우니 베란다에 있으라고 하고 창가로 와보라고 하고 요구사항이 많다. 그 후에도 연신 할말이 있다면서 아빠를 불러댄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는 무섭다고 하고 같이 자자고 한다. 그런데 너무너무 좋다. 살면서 이렇게 할일이 많은 날을 살아본 적이 없다. 아이 하나 내 인생에 들어왔을 뿐인데 세상이 달라졌다. 일을 마치고 뛰어서 유치원에 데리러 갔다 놀이터 갔다 집에서 와서 씻기고 먹이고 재운 뒤 집을 치운다. 매일매일 너무 할 일이 많은데 하나도 짜증이 나지 않는다. 아내가 물 좀 가져다 달라고 부탁 해도 짜증이 나는 성질 더러운 나인데 아이는 자다 깨서 물을 가져다 달라해도 아무렇지 않다. 신기하다. 아이를 키우는데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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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28.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