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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천천히 걸어가기
자상한 남자는 만들어지는거다
아내가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고 이야기 했다. 아이가 거실 전체를 장남감으로 뒤덮고 자고 있었을 때였다. "너가 안 치우는데 스트레스를 받아?" "응" 당연하듯 대답한다. 일하고 와서 힘든데 집 정리는 손도 대고 싶지 않다는 아내를 뒤로 하고 얼른 거실을 치웠다. 그러나 아내의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또 아니다. 일이 힘들지 않았거나 저녘을 하지 않거나 정도의 일이 있어야 기분이 좋은 것이다. 어렵지만 이제 대충 어떤건지 이해가 간다. 10년이나 살아보니 이런걸로 의견충돌을 일으켜서는 안된다. 적어도 아내가 나에게 짜증이나 화를 내지 않았으니 다툴 요건이 되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내가 조금은 자상한 남자가 되어가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들어서 물어보지만 단호하다. 아니라고 그렇게 되려면 션이나 에릭남정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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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14.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