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V 리모컨 이어폰 연결하고 TV 보기

통신사를 옮기지 않고 BTV만 오래 사용했더니 구형모델을 계속 사용해야하더군요.

이 참에 바꾸거나 없애려 연락했더니, 같은 가격으로 이용 가능한 새로운 기종으로 변경해주겠다고하네요.

바꾸고 나니 이렇게 좋은 기능이 들어있어요 바로 바로 BTV 리모컨에 있는 이어폰 기능입니다.

이 이어폰 기능이 진짜 은근 편하고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위 사진에 나오는 리모컨인데 살짝 흔들면 불빛도 나옵니다.

LG  사용하는 친구는 3년전부터 이 기능 사용했다 하지만 그래도 전 BTV가 이걸로 바꿔줘서 넘 좋아요.

거실에서 TV 보는데 잔다고 방에 들어간 아내가 시끄럽다고 화를 내며 나오는 날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그럴 때면 소리를 작게 하는데 대사가 안들리게 해놓고 가면 어쩌라는 건지 

근데 이걸로 바꾸고 나니 그럴 일 없어 너무 좋아요.

은근히 이렇게 취급 받을 때 많이 서럽습니다. 

사용방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아무 이어폰을 리모컨에 있는 이어폰잭에 꽂기만 하면 연결이 됩니다.

화면에 이런 문구가 뜨고 1~2초 가량 지나면 이어폰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사용 방법도 쉬워서 나이 많은 어르신들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실듯 합니다.

이만 버트농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