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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천천히 걸어가기
유치원 등 개학연기 4월 개학 검토 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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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3차 연기를 검토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네요.
실화??
영화에서 나오는 일이었지, 현실에서 일어날 줄은 몰랐네요.
코로나19가 얼마나 심각한 질병이고 사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게 해주네요.
개학을 연기 해 4월에 학기를 시작한다는건데 참 힘들기도하고 화딱지가 나 못 참겠네요.
아이가 유치원에 가지 않은게 2월 22일부터 였으니 한달을 꼬박 쉬고도 더 미루어진다는건데요.
그와중에 나라에서는 확진자 수 줄어들고 있다 자화자찬 하고 혼자 아이를 보다 지치고 일도 못하는데 유치원비는 그대로 내라고 합니다.
누구를 위한 정책인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네요.
초기 대응 놓치고 스스로들 잘한다고 자기들끼리 칭찬해주고 있으니 화납니다.
세월호 때 느꼈던 국가에 대한 배신감이 다시 느껴지네요.
결국 정치하는 사람은 다 똑같은걸까요?
다행히 아이가 유치원 가기 싫어하는 아이라 집에서 그나마 잘 지내는 중입니다.
'아빠가 힘든지 알고 있는거지?'
아이는 괜찮은데 부모가 병이 날거 같습니다.
누굴 탓 하기전에 이 사태가 빨리 진정되고 아이와 이곳 저곳에서 봄 구경 하고 싶습니다.
일을 하지 못해 휴일이 길어지다보니 주중에 일을 하는 것마저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찌뿌둥한 몸 때문에 홈트라는 걸 하는데 생각보다 되게 힘드네요 이거.
건강한 몸으로 코로나 19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우리모두 화이팅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