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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제철음식 찰옥수수

BUTTONH 2020. 7. 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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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옥수수를 참 좋아하고 많이 먹었는데 지금도 날씨가 따뜻해지기만 하면 옥수수가 먹고 싶어집니다.

지난 주말에 누워있다 갑자기 옥수수가 너무 먹고 싶어져 시장으로 달려가 사와서 먹었는데, 오늘은 집 앞에서 옥수수를 파네요.

강원도 찰옥수수

반가운 마음에 눈이 크게 떠지고 심장이 벌렁거립니다.

얼른 달려가 한 봉지 사 왔네요.

노란색 옥수수보다 보랏빛 나는 옥수수가 조금 더 찰지고 맛있다고 천원 더 비싼긴 한데  사실 맛 전 둘다 맛있더라구요.

노란색이 고소해서 맛있고 보라색은 쫀득해서 맛있어요.

ㅎㅎㅎ

아빠가 옥수수를  좋아하니 아이도 옥수수를 참 좋아합니다.

7월 옥수수의 제철이 돌아왔으니 열심히 사먹어야 겠습니다.

다음주에 오면 또 사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