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다인 열애 팬 시위

데뷔 이후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던 이승기인데 열애설 한번으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이승기의 열애설까지만 해도 모두 축하하는 분위기였는데 시간이 지나가면서 상대인 이다인에 대한 여론이 좋지 못하게 흘러가는거 같아요.

 

 

팬이 보낸 광고차 사진인데 이승기 집 앞에서 계속 이승기를 설득하는 문구가 나왔다 하네요.

 

 

트럭에 설치된 전광판에 문구로는 

'17년 공든 탑 이대로 버릴겁니까? 빠른 결단밖에 없습니다.'

'우린 널 17년 동안 지켰어. 이제 이승기가 아이렌(이승기 팬클럽)을 지켜줘.'

등의 문구가 노출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이다인과 이다인의 양아버지에 대한 문제인데요.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입니다.

과거 견미리와 양아버지는 주가조작 협의로 한동안 문제를 일으킨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2심에서 무죄판정을 받았다고 하지만 양아버지인 이홍헌은 이전에도 동일 전과가 있고 수많은 피해자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지금도 피해자들은 계속 고통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출처 유튜브

 

하지만 견미리 가족들은 대저택에서 초호화 생활을 하고 있었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활을 SNS에 올리기도 하면서 사회적으로 비난을 듣기도 했더군요.

 

출처 유튜브

 

너무나 바른 이미지의 이승기이기에 이번 만남은 팬들에게는 충격일 수 있습니다.

만약 이승기가 결혼이라도 하게 된다면 팬들은 엄청난 충격에 빠질 수 있을거 같네요.

 

 

이승기의 잘못이 있는건 아니지만 분명 부정한 방법으로 축적된 재산을 가진 집안과 연계되는 것만으로도 17년간 쌓아온 이승기의 이미지는 한방에 나락으로 떨어질지도 모르겠네요.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는 모르지만 한동안 이승기 문제로 팬들은 머리가 많이 아플 것 같아 보이네요.